직장인3 [일상] 9월 다시 운동! 하루에 적어도 1시간의 걷기와 땀흘릴 정도의 운동을 해야하는데 좀처럼 잘 안된다. 그래도 점점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려고 한다. 오늘은 천국의 계단 20분과 하체 스트레칭 20분, 맨몸 스쿼트 20개 x 5set를 했다. 코어가 안좋아서 다리와 허리에 무리가 많이가고 일자목이라 상체에 무게를 치면 더 아픈 느낌이다. 스트레칭과 오랜시간 걷기, 코어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고 살을 좀 뺄것이다. 출근시간을 좀 조정해서 일 생각을 좀 줄이고 워라밸을 찾아가야겠다. 재테크 공부 및 운동! 꼭 꾸준히 하자 2022. 9. 12. [220831] 업무를 할때 자유로워지는 연습 꽂히는게 있으면 몰입하는 편이라, 특히 쉬이 풀리지않고 이슈가 계속 생기는 업무에 있어서 정말 스트레스가 많았다. 일끝나도 머릿속에서 맴돌다보니 생의 의욕이 사라지는 수준으로 스트레스가 심해졌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일도 안되는 현상까지 벌어지기 시작했다.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무거워지며 혼절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는데, 그 기분에 끌려가면 정말 회의중에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두려웠다. 그래서 오늘 같은 업무담당인 선배에게 이야기를 털어놨더니 한줄요약하면 네탓아니니 적당히 하면된다고 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4가지를 이야기해줬는데 기억에 남았다. 1. 이게 내탓이야? 2. 이렇게는 못해요. 3. 제 생각대로 할게요. 4. 일정맞춰오픈하고 나중에 할게요. 나는 내 업무를 정말 내 딴에는 많.. 2022. 8. 31. 220829(월) 일기 쓰기의 시작 뼛속까지 문과생인 내가 첫 문장을 시작하기 어렵다고 느낀 건 참 오랜만이다. 업무할 때는 배경부터 해결방안까지 생각없이 쉽게 써내려갔던 것 같은데 내 이야기를 막상 쓰게되니 어렵다. 1. 일기를 쓰게 된 배경 (1) 30대를 맞이하는 싱숭생숭한 마음 94년생, 올해로 29살이고 3개월 후면 30살이 된다. 이 변화를 몸도 정통으로 느끼고 있는지, 안아픈 곳이 없고 기력이 쭉쭉 빠진다. 신체적으로 세월을 느끼게 되니, 이전과 똑같은 스트레스도 이겨 낼 힘이 없고 심리적으로 좋지 못하다. 앞으로 나의 30대, 40대.. 어떻게 흘러갈까? 두렵기만하고 앞이 캄캄한 것 같다. 의식적으로 좋은 것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운동하고, 자기계발해야 앞으로의 삶을 지탱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꿈도 희망도 없다. .. 일기.. 2022.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