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 헬스 캘린더

8월도 다 끝났는데, 그래도 이틀이나 연속으로 운동을 간 내가 기특해서 남겨본다. (^^)

 

220829(일) 헬스장: 엉덩이 운동을 했다.

일자목에 허리가 많이 안좋아져서, 도수치료를 받고있다.

도수치료 선생님이 코어와 둔근 운동을 많이 해야 허리가 고통받지 않고.. 더 앉아 있을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정말 이렇게 있다가는 죽겠구나.. 싶어서 운동을 하러갔다.

 

하기도 싫은데 처음부터 런지를 시키는 남편덕분에 머리가 계속 아팠다..^^

 

싱글레그런지 15개 *3set / 레그익스텐션 20*3set / 스쿼트 20개 하고 머리아파서 자전거행 / 맨몸브릿지 및 스트레칭했다!

하고나면 상쾌한데, 왜 그렇게 하기 싫을까?ㅎ

 

 

220830(월) 헬스장: 걷기 운동을 했다.

스텝 런닝머신 30분하고도 52초. 아이유 천국계단 런닝머신을 처음해봐서 떨어질가봐 걱정했다. (꽤 높음)

심박수가 168까지 올라갔다. 내 심장 건강하니..? 

속도를 4~7까지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내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절했는데 

정말 땀이 비오듯 ^^ 오고 엉덩이 근육도 다소 쓸 수 있어서 꾸준히 하면 좋을 것 같다. 30분에 1462개의 계단을 올라갔는데, 나중에 체력이 정말 좋아지면 더 짧은 시간에 많이 올라갈 수 있겠지? 

 

내친김에 스쿼트 20개씩 3세트를 했는데,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 (아직도 머리아픔)

건강하고 에너제틱한 삶을 위해서 내일도 꼭 운동을 가..가...가도록 노력해야겠다. (정말로?ㅎ?)